경남 8월 수출 37% 수입 54% 증가
경남 8월 수출 37% 수입 54% 증가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1.09.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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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대비 각각 28억ㆍ17억달러

7월보다 감소… 무역수지 11억달러

기계류ㆍ선박ㆍ전기전자 모두 늘어

경남지역 8월 기준 수출 및 수입, 무역수지가 증가 및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세관이 16일 경남지역 수출입 동향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37.3% 증가한 28억 달러, 수입은 53.5% 증가한 1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입이 전년동월 대비 증가했으나, 하계 휴가철의 영향으로 지난달 대비 수출(-22.1%), 수입(-10.1%)이 모두 감소했다. 도내 주요 수출품목(수출금액 상위품목)인 기계류(26.6%), 선박(178.8%), 전기전자제품(24.2%), 철강제품(18.2%), 자동차부품(2.7%)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미국ㆍEU의 경기회복으로 굴삭기 등 건설기계와 공작기계 수출이 늘어나 기계류 수출이 26.6% 증가했고, 전년동월 수출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8월 고부가가치 선박이 다수 통관되면서 선박수출이 178.8% 증가했다.

냉장고 수출증가가 전기전자제품 수출을 이끌었고, 해외 건설ㆍ기계ㆍ자동차 산업의 수요증가 등으로 철강제품 수출이 18.2%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5.5%), 중남미(400.0%), EU(126.9%), 중국(1.2%)으로의 수출은 증가하고, 동남아(△18.9%)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미국으로 기계류ㆍ전기전자제품, EU로 선박ㆍ기계류 수출이 증가했고, 선박수출의 영향으로 중남미 늘어난 반면 동남아는 감소했다.

8월 수입은 원자재(94.1%), 자본재(17.5%), 소비재(15.4%) 증가해 전체적으로 53.5%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연료(171.9%), 철강재(85.2%), 기계류(14.2%), 전기전자기기(21.4%), 화공품(60.8%)이 증가했다. 중국(66.0%), 미국(14.8%), EU(13.9%), 동남아(36.2%), 일본(29.1%), 호주(461.4%) 등 대부분의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했다.

중국으로부터 철강재ㆍ화공품ㆍ기계류, 미국으로부터 가스, EU로부터 기계류, 동남아로부터 고무ㆍ전자제품, 일본으로부터 철강재, 호주로부터 가스ㆍ석탄 수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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