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항법장치 등 이용 체계적 관리
작업 전ㆍ후 사진 문자 발송 신뢰 줘
산청군산림조합이 추석절을 앞두고 시행하는 벌초대행 서비스가 호평을 얻고 있다.
16일 조합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출향민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위성항법장치(GPS)와 묘지이력관리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업 때 전ㆍ후 사진을 촬영, 신청자에게 SNS 또는 문자로 발송해 확인하도록 해 신청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황인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출향민과 지역민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산림조합은 올해 초 산림조합중앙회의 `2021년 정기총회`에서 조합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종합경영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20년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한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도 조합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조합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