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8:55 (금)
경남 28명 신규 확진… 지역감염 지속
경남 28명 신규 확진… 지역감염 지속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09.16 0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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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3명ㆍ양산 6명 등 발생

누적 1만 716명ㆍ입원 519명

경남도는 지난 14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외에서 입국한 거제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13명, 양산 6명, 김해 3명, 거제ㆍ창녕 각 2명, 진주ㆍ함안 각 1명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6명(가족 8명, 지인 6명, 직장 2명) △조사 중 10명 △타지역 1명이 발생했다.

창원 확진자 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와 접촉했다. 다른 6명은 증상발현으로 확진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나머지 1명은 대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양산 확진자 중 4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나머지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지인 1명은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녕 확진자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진주 확진자 1명과 함안 확진자 1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확진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716명(입원 519명, 퇴원 1만164명, 사망 3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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