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4일 가수 김호중 팬카페 트바로티 창원아리스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결연세대 지원물품(백미, 라면)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아리스는 창원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80여 명의 공식팬카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창원아리스측은 "김호중 가수의 진실된 모습과 선한 영향력을 통해 회원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고 있다. 이런 좋은 기운을 이웃에게 나눠 주고 싶어 물품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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