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등 2명 갓길 정차 대피
엔진룸 발화 추정ㆍ원인 조사 중
지난 13일 오후 5시 49분께 함양 서상면의 대전통영고속도로 대전방향 126㎞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라세티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당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은 엔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갓길에 정차한 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라세티 승용차 1대를 반소해 소방서 추산 24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엔진과열로 인한 발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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