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자매결연 마을인 밀양시 단장면 구천마을(이장 배성종)을 방문해 코로나 등으로 힘든 마을 주민들에게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경남농협과 구천마을은 지난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9년간 교류를 계속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수확기 일손 돕기와 마을 주민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농협 김정규 부본부장은 "도내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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