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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34개 지구 신청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34개 지구 신청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09.13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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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창포ㆍ율티항 등 8곳ㆍ통영 7곳

10~11월 서면ㆍ현장평가 12월 선정

"경남도 어촌 뉴딜사업 순항." 경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7개 연안 시ㆍ군, 34개 지구를 신청, 다수가 선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13일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촌ㆍ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이 사업에 창포ㆍ율티항 등 창원 8개 지구, 상양지항 등 통영 7개 지구, 안도항 등 사천 3개 지구, 덕포항 등 거제 5개 지구, 좌부천ㆍ대천항 등 고성 6개 지구, 단항항 등 남해 2개 지구, 양포항 등 하동 3개 지구를 신청했다.

해양수산부는 10월부터 11월까지 서면ㆍ현장평가 등을 거쳐 12월 초 최종 50곳 안팎을 선정할 계획이다.

백삼종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서 어촌뉴딜300사업과 관련해 도내에서 2019년도 15개소(총사업비 1795억 원), 지난해 23개소(총사업비 2157억 원), 올해 11개소(총사업비 176억 원)가 선정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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