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관광 협력 기반 조성 참신한 아이디어 필요
부울경 관광 협력 기반 조성 참신한 아이디어 필요
  • 경남매일
  • 승인 2021.09.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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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관광스타트업계에서 부울경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창의적인 제안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부울경 물길을 잇는 체류형 섬관광` 등 제안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눈이 번쩍 뜨인다. 지난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1년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톤 대회`에 참석한 경남지역 관광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입에서 나온 의견은 역시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함을 실감케 한다. 이날 경남도는 도내 관광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부울경 메가시티 설명회`를 해 관광산업 규모를 경남에서 부울경으로 확장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한 마을관광스타트업체는 문화기획자들과 힘을 모아 경남에 많이 남아있는 마을과 마을공동체, 그리고 풍부한 스토리를 모아 각 마을의 특색있는 문화ㆍ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앱에 담아 상품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경남을 거점으로 전국구 마을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업체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계기로 우선적으로 부산과 울산부터 연계를 제안했다. 섬관광스타트업체도 "부울경은 물길로도 이어져 있다"며 "부울경 물길을 잇는 `친환경ㆍ체류형 섬관광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섬 여행의 취약요소인 안전, 숙박, 이동 수단의 불편 개선과 친환경 자전거를 도입해 섬 내에서의 이동 수단 구축과 섬의 환경도 지켜나가야 한다는 의견도 제안했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공유별장을 만들어 베이비 부머들이 한두 달 머물면서 텃밭 농사 체험 등으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 구축도 제안했다.

부울경 협력의 효과를 부울경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 중의 하나가 관광이다. 시도별 특색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면 부울경 전체의 삶의 질도 높이고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협력을 통해 부울경 관광분야 기반을 다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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