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들국화
  • 엄명복
  • 승인 2021.09.13 2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명복 시인
엄명복 시인

 

 

 

쓸쓸한 벌판에

끝없이 그 무슨

애달픈 숙명이기에

가을에 태어난

가엾은 넋이어라

보낼 곳 없는 정열을

가슴 깊이 지니고

찬바람에 웃음 짓는 꽃

그 이름 들국화

매어질 듯 외로워도

한결 살찌고 싶은

마음이어라

시인 약력

- 부산 출생

- 현대문학사조 시 등단(2020년)

- 떡갈나무숲도서관 운영위원

- 김해文詩문학회 회원

- 장유문학회 회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