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7:04 (목)
경남 28명 신규 감염… 지역 확진자 접촉 지속
경남 28명 신규 감염… 지역 확진자 접촉 지속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09.12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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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7명ㆍ양산 5명 등 발생

누적 1만638명ㆍ입원 696명

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 17명, 양산 5명, 거제ㆍ진주 2명, 남해ㆍ고성 1명 등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창원 신규 확진자 17명 중 9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5명, 직장동료 3명, 동선 접촉 1명이며 나머지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울산 확진자의 지인 1명, 부산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 2명이다. 이외 1명은 인천 확진자와 접촉했다. 또 다른 1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 중 확진됐다. 2명은 병원 입원을 위한 검사와 증상발현 검사에서 각각 양성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아울라 다른 창원 1명과 거제 확진자 1명은 ‘거제 기업ㆍ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교회 방문자의 지인과 가족이다. 각각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으로 나왔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증가했다.

양산 확진자 5명 가운데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다. 다른 1명은 ‘양산 소재 보육ㆍ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62명으로 늘었다. 진주 확진자 2명 중 1명은 ‘진주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이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현재 1만 638명(입원 696명, 퇴원 9909명, 사망 33명)이다. 검사 중 의사환자는 2115명, 자가격리자는 70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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