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20:48 (목)
생기 담긴 글자 속 희망 만나다
생기 담긴 글자 속 희망 만나다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1.09.08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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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오는 17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박현희 개인전`을 열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17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박현희 개인전`을 열고 있다.

BNK갤러리서 박현희 개인전

`인생의 주인공` 등 캘리 36점

한지 위에 감성적 문자와 이미지 그리는 박현희 작가의 개인전이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박현희 개인전은 한지 위에 감성적인 문자와 이미지를 그려 만든 캘리그라피 작품 36점으로 꾸며졌다.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글꽃으로 피어나는 노래` 작품과 `빛을 들고 세상으로` 작품 그리고 `인생의 주인공`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모든 관람객들은 손 소독ㆍ마스크 착용ㆍ일정 간격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만 한다.

박현희 작가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글자 하나하나에 생기를 불어넣어 작품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방문해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감상하고 희망과 위로를 얻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문화예술교육협의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박현희 작가는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공개하기에 앞서 `경남캘리그라피 회원전`과 `BOOK글 붓글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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