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신인 김주원, 1군 무대 첫 홈런으로 결승포 쏘다
NC 신인 김주원, 1군 무대 첫 홈런으로 결승포 쏘다
  • 연합뉴스
  • 승인 2021.09.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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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신인 내야수 김주원이 1군 무대 첫 홈런을 쏘아 올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NC 다이노스 신인 내야수 김주원이 1군 무대 첫 홈런을 쏘아 올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화이글스 16대 4 승리 주역

팀 밀어내기ㆍ안타 등 4회 8점 뽑아

장시환, 3⅔이닝 6피안타 9실점

2002년생 NC 다이노스 신인 내야수 김주원이 1군 무대 첫 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했다.

NC는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16대 4로 완파했다.

승리의 주역은 김주원이었다.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주원은 0-0이던 2회말 2사 2, 3루, 한화 우완 선발 장시환의 시속 147㎞ 직구를 걷어 올려 왼쪽 담을 넘어가는 3점 아치를 그렸다.

1군 24번째 경기, 62번째 타석에서 친 첫 홈런이었다. 이 홈런은 결승포가 됐다.

김주원의 선제 3점포로 기선을 잡은 NC는 3회 1사 3루에서 나온 에런 알테어의 좌중간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다.

4회말에 사실상 승패가 결정됐다.

4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정진기는 투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이때 나온 한화 선발 장시환의 송구 실책으로 2루에 도달했다.

박준영의 2루 땅볼 때 3루에 도달한 정진기는 김지환의 2루수 앞 땅볼로 홈을 밟았다.

장시환은 사사구를 남발하며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양의지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방역수칙 위반으로 징계를 받았던 한화 우완 윤대경이 이날 복귀해 급하게 마운드에 올라갔지만, 알테어에게 볼넷을 내줘 2사 만루에 몰리고 강진성에게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을 던졌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는 정진기에게 우월 만루포를 얻어맞았다.

정진기는 4회에만 두 번 타석에 들어서서 내야 안타와 만루 홈런을 쳤고, NC는 4회에 8점을 뽑았다.

한화 선발 장시환은 3⅔이닝 6피안타 9실점으로 무너져 올 시즌 승리 없이 11패째를 당했다.

지난해 9월 27일 NC전부터 시작한 패전의 사슬이 13연패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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