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7~22일 수칙 등 홍보
도내 시군ㆍ안전단체 등 참여
경남도가 9월 안전점검의 날 주제를 ‘사고 없는 추석명절 보내기’로 정하고, 7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대비 안전사고 예방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홍보주간에는 도와 시ㆍ군은 물론 안전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한다.
경남도는 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나기를 위해 출발 전 예방접종ㆍ진단검사, 이상증상 발생 시 방문 취소ㆍ연기, 최소인원(소규모)으로 고향 방문하기, 이동ㆍ고향 방문 시 휴게소 체류 시간 최소화, 마스크 착용, 귀가 후 집에 머무르며 건강상태 관찰하기, 일상생활 복귀 전 적극 검사받기 등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ㆍ가스ㆍ소방 점검 등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안전점검도 해달라고 요청했다.
경남도 안전정책과 관계자는 “사고없는 안전한 추석 나기를 위해서는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의 사소한 작은 영역에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방역수칙 준수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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