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9:09 (수)
산청군의회 5분 자유발언
산청군의회 5분 자유발언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1.09.06 2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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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김수한 의원이 '제276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은 김수한 의원.
산청군의회 김수한 의원이 '제276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은 김수한 의원.

"행정 신뢰보다 군민 생활 우선"

김수한 "펠릿공장 유치 주민 무시"

산청군의회 김수한(국민의 힘) 의원이 6일 `제276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 신뢰보다 군민 생활환경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금서농공단지 펠릿공장 유치는 군이 추진하는 정책방향, 주변 여건, 지역민 의식 등을 고려하지 않은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당한 행정절차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추진된 일이라도 지역민 정서, 생활환경, 의식에 반하는 행정은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군은 힐링과 웰리스를 주제로 지역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청정산청 이미지가 대내외적으로 알려져 있다"며 "군이 추진하는 농ㆍ축산업, 일반ㆍ관광산업은 물론 지역개발 등 모든 산업이 청정과 힐링을 염두에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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