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김해 청년회

회원 15명 도배ㆍ장판 교체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 청년회(회장 김상회)는 지난 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동상동 기초수급 가정 1곳을 방문해 낡은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경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김해시 협의회(회장 신만교)가 지원했으며 김해시협의회 청년회 회원 15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날 동절기 대비 난방기 점검과 누수 방지 기초작업을 한 후 새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건강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청년회는 매년 1세대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연탄나눔 봉사활동 및 생필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상회 회장은 "추가 사업비 지원을 모색해 향후 더 많은 가정에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