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6:39 (화)
밀양아리랑의 정신을 이어가요
밀양아리랑의 정신을 이어가요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1.09.06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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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 개강식 첫 강의로 송미숙 진주교대 교수가 `밀양아리랑과 전통춤의 만남과 소통`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2021년 하반기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 개강식 첫 강의로 송미숙 진주교대 교수가 `밀양아리랑과 전통춤의 만남과 소통`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전수관 하반기 소리꾼 육성사업 개강

서정매 동국대 외래교수 책임 강사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전수관(밀양아리랑아트센터 별관 1층)에서 2021년 하반기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의 개강식을 가지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

6일 시는 밀양을 대표하는 밀양아리랑 소리꾼을 육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밀양아리랑을 사랑하고 소리에 재능이 있는 밀양시민들의 관심 속에 이번 하반기 수업은 총 37명의 수강생이 수업에 참여하게 됐다.

수업은 서정매 동국대 외래교수가 책임강사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총 11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미숙 진주교대 교수의 `밀양아리랑과 전통춤의 만남과 소통`, 곽동현 전통민요연구원 원장의 `밀양아리랑 소리의 맛내기, 멋내기` 등 명강사의 강의와 마지막 차시에는 서정매 교수의 `밀양아리랑 소리꾼 교육생 발표`로 진행된다.

이희일 문화예술과장은 "지속적인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 추진으로 상반기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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