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개학기를 맞이해 밀양교육청, 밀양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미리벌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했다. 6일 이번 합동 캠페인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차된 차량에 안전토시를 설치하고,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및 안전속도 5030 등을 홍보했다. 시는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21개 학교 앞 스쿨존에 불법 주차 차량을 계도하고, 시설물을 점검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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