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도서관, 인문학 작가 초청
명화ㆍ클래식ㆍ자연 주제 강연
창원시 성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독서문화행사로 3명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연다.
특히 이번 작가강연의 주제는 예술과 자연으로,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공존의 의미를 전한다.
강연 일정으로는 오는 7일 심광도 작가의 `클래식으로 만나는 인문학`을 시작으로 12일 권오준 작가의 `어린이 생태 인문학`, 14일 박희숙 화가의 `그림으로 만나는 인문학` 강의가 예정돼 있으며 예술과 교감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첫 시작을 여는 심광도 작가는 2021 창원의 책 후보도서 중 하나인 `뮤직 파라디소`를 썼으며 음악에 대한 작가의 애정이 녹아 있는 `뮤직 파라디소` 음악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권오준 작가는 `비비를 돌려줘!`, `날아라, 삑삑아!`, `사계절 생태 캠핑` 등을 쓴 생태동화작가이다.
특히 새에 관한 책을 많이 썼으며 어린이 글쓰기 등 다방면에 인기 있는 강연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박희숙 작가는 `그림은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 `클림트`, `교과서 속 구석구석 세계명화` 등을 썼다.
작가이기 이전에 수십여 회 작품을 전시한 화가다. 또한 culture&people 선임연구원이며 명화 칼럼을 쓰는 미술 전문 칼럼니스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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