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ㆍ평화ㆍ번영의 한반도 시대 열어갈 것"
밀양시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가 제20기 밀양시협의회 자문위원을 선정하고 밀양시협의회장으로 김영진(65) 현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자로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으로부터 `제20기 민주평통밀양시협의회장`으로 임명받은 김영진 회장은 현재 보성산업 대표와 전 밀양시 배드민턴 협회장 재직 시 밀양시배드민턴 할성화 등 탁월한 리더십과 통알사업 추진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19기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복한평화공감 북한사진전,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김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문위원을 대통령이 위촉한다는 것은 상당한 명예이고 또 그만큼의 책무가 따르는 막중한 소임이다"며 "위촉되신 자문위원과 함께 밀양민주평통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서 부족하지만 앞으로 2년 동안 밀양시협의회 발전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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