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 도로 재포장ㆍ차선도색 마쳐
냉천로 일원 교통체계 등 개선 추진
창원시 진해구는 석동공영주차빌딩 활용 및 석동~소사간 도로 임시개통 등으로 석동노상유료공영주차장 구간(석동공영주차빌딩 ~ 이동철길)에 대한 도로 재포장 및 차선도색을 완료하고 노상주차장을 폐지했다고 2일 밝혔다.
진해구는 냉천로(자은변전소~석동공영주차빌딩~이동철길) 일원의 노상주차장 폐지 및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사업비 2억 6000만 원을 확보해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8월 27일부터 노상주차장 구간 도로 재포장 및 차선도색 등 정비를 진행해 30일 완료했다.
이후 잔여 구간(자은변전소~석동공영주차빌딩)에 대한 차선도색 및 무단횡단 방지용 차선분리대 설치,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중에 있으며,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할 예정으로 이달 중 전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최인주 진해구청장은 "석동노상유료공영주차장 폐지 이후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해 추가로 필요한 사항 발생 시 조속히 처리해 차량소통 및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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