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5:46 (목)
거제시의회 5분 자유발언
거제시의회 5분 자유발언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1.09.01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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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28회 임시회를 열었다.
거제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28회 임시회를 열었다.

전기풍, 중장기종합발전계획 견인

이태열, ESG 경영 시 행정 반영

강병주, 명진터널 개통 정책 수립

지난달 30일 열린 제228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전기풍ㆍ이태열ㆍ강별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거제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앞당겨 실행`, `기후위기시대의 해법 `ESG 경영` 도입 필요, 명진터널 개통 대비를 위한 도로 정책 수립 활성화` 등을 각각 촉구했다.

전기풍(국민의힘. 옥포1, 2동) 의원은 거제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앞당겨 실행 추진을 시에 피력했다.

전 의원은 "`2030 거제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은 지난 2016년 4월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68개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협의 완료, 해양수산부의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중앙연안관리심의회 통과했지만 5년이 지난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승인은 시의 강력한 추진 의지 표명이다"며 "국가산단 분양원가 낮추는 방안과 미분양 대책, 부지 수요처 신규 발굴과 기술적 요인 신뢰감 회복, 부지조성에 따른 재원 조달의 안정성 등에 맞춰 거제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태열(더불어민주당. 장평ㆍ고현ㆍ상문동) 의원은 기후위기시대의 해법 `ESG 경영`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ESG 경영이 세계적인 추세로 거제시 행정에도 시책과 예산 편성에 ESG 가치를 반영 해야한다며 재생에너지 3020(2030년 재생에너지 비율 20%) 이행계획을 `거제 재생에너지 3025` 계획으로 상향시킬 목표설정과 지역환경교육센터 설립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관련 사회적 인프라 구축 예산 편성을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병주(거제시 라선거구) 의원은 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명진터널 개통 대비를 위한 도로 정책 수립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명진터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시점,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상문동에서 거제면까지 기존 30분에서 5분 내외, 고현 중심지와 거제 서ㆍ남부지역 접근성 개선, 거가대교를 통한 거제~부산 생활권 확장, 외부 관광객 유치 등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러나 문제는 상문동지역의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상문동~거제중앙로 양방향 확장 △우회 도로 추가 건설 △상동교차로 확장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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