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관광아이템 발굴 등 제시
`바람의 언덕` 명명자, 환경운동가로 그 영역을 펼쳐 온 김영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출마를 1일 공식 선언했다.
김 대표는 71년생(50세), 거제시 연초면 다공리 출신, 거제대학교(전자과) 졸업, 거제에코투어, 거제자연의벗 대표로 환경운동을 왕성하게 펼치는 이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거제환경연합 창립회원으로 환경운동을 시작, 수달, 남방동사리, 팔색조 연구용역으로 생태환경보전에 앞장 서 왔다.
김 대표는 1200여 공직자들의 마인드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변화되는 위민행정을 내세우며 대우조선 매각은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이 돼야 한다며 △지역별 차별화된 관광아이템 발굴 △도시재생 사업 문제점 보완 등을 제시하면서 거제시민의 캡틴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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