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기법 도입 등 추진
미래먹거리 사업 등 점검
시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시정운영 방향을 논의한다.
김해시는 1일부터 실ㆍ국ㆍ소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현안사업과 내년에 추진할 핵심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일자리 확대 및 소상공인 지원 시책,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에 대응하는 김해형 뉴딜사업을 집중 논의한다.
또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의 ESG경영방식을 행정에 도입하는 `김해형 ESG시정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또 민선7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마무리해야 할 현안사업들과 위드 코로나에 대비한 시민 체감형 사업 발굴, 지역의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점검한다.
허성곤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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