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피해 가족 돕기에 나서 지난 31일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현대위아는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사)희망VORA에 모두 5550만 원을 기부했다. (사)희망VORA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자녀들에게 이 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임직원 함께 걷기` 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마련한 것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사고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는 따뜻한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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