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러 작동 11분만 진화
전기 요인 발화 추정ㆍ조사 중
31일 오전 3시 45분께 양산시 물금읍의 20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11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아파트 내부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불길을 잡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새벽 시간 갑작스러운 화재에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불은 7층 아파트 1세대 내부 26㎡와 냉장고 등 생활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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