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4:26 (수)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굴 `지방재정 확충`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굴 `지방재정 확충`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08.31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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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1회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수상자들이 허성곤 김해시장(가운데) 등과 기념촬영 중이다.
김해시 제1회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수상자들이 허성곤 김해시장(가운데) 등과 기념촬영 중이다.

올해 첫 개최ㆍ3개 분야 시상

농기계사용료 카드 결제 등

김해시가 세외수입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한 발표대회를 열었다.

시는 `제1회 김해시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3개 분야로 나눠 열렸다.

심사 결과 운영 혁신 분야 최우수는 `농기계임대사용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도입`을 발표한 농업정책과 최두순 팀장이 차지했다. 신규 수입원 발굴 분야 최우수는 `공영 전기자전거 타고가야 서비스 운행으로 세입증대`를 발표한 스마트도시담당관 김동훈 주무관이 선정됐다.

체납징수 관리 분야 최우수는 `위반건축물 적법화시 감면규정사항 조례 개정으로 이행강제금 체납액 납부 유도`를 발표한 건축과 김도형 주무관이 수상했다. 최우수 수상자는 김해시를 대표해 경남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부서별 15건의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9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2차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시민의 편의를 위한 세외수입 운영 혁신을 도모하고 세외수입이 중요한 지방재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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