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특별 안전점검 나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남도가 가스시설 사고 예방과 안전공급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경남도는 도내 시ㆍ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사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도시가스 공급시설, 가스충전소와 판매소 등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배관결함과 △가스누출 △화재발생 위해요인 방치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가스시설 적정 유지관리ㆍ안전장치 작동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활한 가스 공급을 위해 시ㆍ군, 도시가스사에 가스공급 불편센터를 운영, 소비자 불만사항 또는 긴급사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추석 연휴 가스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