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등면과 신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전력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등면은 지난 27일 면사무소에서 조만선 면장과 박호규 민간위원장, 이장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의 간담회 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가구 발굴과 함께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특히, 다음 달 말까지 민관이 협력, 가정방문(2인 1조)을 시행, 발굴 대상자에는 다양한 공공ㆍ민간자원을 연계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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