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ㆍ한국저작권위 `그린 협약`
공원ㆍ가로수 등 쾌적한 환경조성
진주시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2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 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
그린협약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시와 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지난 7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첫 협약을 체결한 후 이날 두 번째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혁신도시는 물론 시 전역 공원, 가로수 등 녹지지역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한 발 더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그린협약 체결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품고 있는 진주를 한층 더 수준 높은 명품도시로 발전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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