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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97명 신규 확진… 도내 접촉 지속
경남 97명 신규 확진… 도내 접촉 지속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08.24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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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50명ㆍ김해 20명 확산

누적 총 9551명ㆍ입원 994명

경남도는 지난 23일 오후 5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창원 50명 △김해 20명 △진주 9명 △거제 3명 △함안 2명 △거창 2명 △의령 2명 △통영 1명 △남해 1명 △하동 1명 △함양 1명 △산청 1명 △사천 1명 △양산 1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54명 △창원소재 회사 관련 1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수도권 관련 2명 △조사중 16명 △해외입국 2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13명은 창원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로 지난 21일 증상발현으로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다음날인 22일 접촉자인 회사 종사자 1명이 확진됐다.

창원시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8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종사자 11명과 이들의 가족 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다른 창원 확진자 2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12명, 지인 4명, 동선 접촉 3명, 직장동료 1명이다. 또 다른 창원 확진자 중 14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2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1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11명, 지인 3명, 직장동료ㆍ동선 접촉 각 2명이다. 나머지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확진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다른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이고 다른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창녕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고 다른 1명은 대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함안 확진자 2명은 어린 형제로, 도내 확진자의 자녀다. 거창 확진자 2명 중 1명은 인천 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산청 확진자 1명과 함양 확진자 1명, 사천 확진자 1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다. 통영 확진자 1명은 강원도 홍천 확진자의 지인이고, 남해 확진자 1명은 대전 확진자의 접촉했다. 양산 확진자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의령 확진자 2명과 하동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5시 기준 9551명(입원 994, 퇴원 8530, 사망 27)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3940명, 자가격리자는 6583명이다.

권 국장은 “언제 어디에서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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