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석계 시설물 보행로 침범 `통행 불편`
양산 석계 시설물 보행로 침범 `통행 불편`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1.08.24 2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로수, 표지판 등 과다한 시설물 설치로 보행로가 침범당한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삼계동길.
가로수, 표지판 등 과다한 시설물 설치로 보행로가 침범당한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삼계동길.

가로수 많고 표지판 과다 설치

학생들 보도 벗어나 도로 통행

시 "현장 점검, 지도 단속할 것"

양산시 상북면 양주중학생의 주 통학로이자 주민들의 이동통로인 상북면 석계리 삼계동길이 가로수, 표지판 등 과다한 시설물로 보행로가 침범당하는 등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2일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주민들에 따르면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삼계동길~위천2길 구간인 석계로 일원 일부 구간 약 2.0m 보도에는 가로수와 가로등, 전신주, 표지판 등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보도를 점용하고 있다.

더욱이 폭 6m 1.3km에 이르는 도로는 많은 차들이 통행하고 있어 등하교 학생들이 전신주 등 각종 시설물로 침범당한 보도를 벗어나 차도로 통행하고 있어 교통사고의 우려를 낳고 있다.

여기에다 석계로 인근에는 현재 대형 건설사에서 대규모 아파트 공사를 하면서 건설 현장과 각종 공사장으로 오가는 중장비와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의 통행이 빈번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 길이 되지 못하고 있다.

한 주민은 "현재 폭 2m의 보행로는 각종 시설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아파트 공사 차량 등의 차량 통행이 빈번하면서 학생과 주민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로 정비로 안전한 보행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현장을 점검해 위법 여부에 따라 지도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