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9:26 (목)
`오감만족, 슬기로운 체험생활` 운영
`오감만족, 슬기로운 체험생활` 운영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1.08.24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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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슬기로운 체험생활` 프로그램활동 사진.
`오감만족, 슬기로운 체험생활` 프로그램활동 사진.

밀양교육청 행복마을학교서

치즈 체험 등 3개 프로그램

밀양교육지원청 밀양행복마을학교(햇살학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정서적 채움이 필요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부모와의 좋은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오감만족, 슬기로운 체험생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해 밀양의 특색 있는 체험처 및 행복한 배움터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이상한 나라의 디토`(클래식 공연), 21일 `누가 내 치즈를 만들었을까 (치즈, 피자 체험)`, 오는 28일 `블루베리굿(블루베리 체험)` 등 3개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밀양행복마을학교는 코로나19 예방 교육, 발열 체크, KF94 마스크 착용, 체험 전ㆍ후 손 소독,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강좌당 정원 40명으로 소규모 수업을 진행하는 등 꼼꼼하게 방역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체험을 운영하고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예정됐던 `이상한 나라의 디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의 우려로 비대면 관람으로 전환했다.

밀양교육청 김정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문화체험 욕구를 충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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