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대가면 사회단체는 지난 22일 대가저수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카누대회를 대비해 대가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 및 도로변 제초작업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대가청년회(회장 김명세) 주관으로， 대가면 체육회， 남ㆍ여 의용소방대， 고성읍 청실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카누대회 경기장을 중심으로 대가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명세 회장은 "전국 규모 대회가 대가면에서 열리게 돼 기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