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건너다 중심 잃어 봉변
이마에 열상 입고 병원 후송
지난 18일 오후 10시 46분께 김해시 구산동 구지마을 동원아파트 인근에서 만취한 40대 A씨가 다리를 건너다 하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이마에 열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당시 만취한 상태로 다리를 건너다 중심을 잃고 2m 아래 해반천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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