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0:47 (수)
청춘백신 페스티벌 공연 재개
청춘백신 페스티벌 공연 재개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8.18 2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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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백신 페스티벌` 1차 공연 모습.
`청춘백신 페스티벌` 1차 공연 모습.

20일 전주백신접종센터 2곳서 진행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공연을 잠시 중단했던 `청춘백신 페스티벌`이 전주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2곳에서 다시 시작한다.

`청춘백신 페스티벌`은 GKL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이 운영하며, 코로나19로 공연을 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청년예술가들이 무대를 향한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춘백신` 1차 공연은 7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정규 공연시설 외 공연 금지` 행정명령으로 일부 취소돼 남은 일정은 20일 오전 9시 전주 덕진구 백신접종센터와 같은 날 오후 2시 전주 완산구 백신접종센터로 나눠 공연을 진행한다.

지역마다 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청년예술가 4팀이 공연하며, 대중음악, 양악, 국악, 댄스팀까지 다양한 장르를 준비해 백신접종을 기다리는 시민들을 응원할 것이며,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예술가와 운영진은 사전에 PCR 검사를 거치며, 공연당일 자가진단 키트(항원)를 이용하는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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