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5:14 (토)
“공약 이행 위해 행정역량 집중해야”
“공약 이행 위해 행정역량 집중해야”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1.08.18 2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3년 동안 추진한 58개 공약사업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3년 동안 추진한 58개 공약사업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밀양시, 공약추진상황 보고회

58개 사업 점검ㆍ평가 후 홈피 공개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3년 동안 추진한 58개 공약사업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었다.

18일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내걸었던 △도약하는 지역경제 △미래지향 가치농업 △감동 있는 문화관광 △ 아름다운 안전도시 △함께하는 맞춤복지 △희망가득 명품교육 △시민중심 소통도시의 7개 분야 58개 사업에 대한 이행률 점검과 일부사업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 점검 결과 민선7기 공약사업 중 완료 32건, 정상추진 24건 등 총 58건의 공약 중 56건이 완료 및 정상추진 되어 96.6%의 추진율을 기록해 밀양시 공약사업이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특히 지난 4월 30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경남진로교육원 유치’ 공약을 비롯해 ‘의열기념공원 조성’, ‘밀양아리랑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 등 올해 상반기 6개 사업이 추가로 완료되면서 공약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현재 완료됐거나 정상추진 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 신뢰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은 단순 이행률 향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실질적인 밀양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해야 하고, 공약사업 뿐만 아니라 우리시 미래 100년을 위해 진행 중인 사업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남은 1년 동안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