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4:37 (수)
창원 조각분야 세계 선도 `얼굴` 뽑는다
창원 조각분야 세계 선도 `얼굴` 뽑는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8.16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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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조각비엔날레 총감독 모집

행사계획 수립ㆍ전시기획자 선정

창원문화재단은 `2022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현대 조각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역량 △국제행사의 위상에 부합하는 전문성 △전시와 마케팅 역량 △조각비엔날레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 가능한 전문가 등이다.

신청서류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출 서류를 오는 25일까지 이메일(cwsbiemmale@gmail.com)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득이하게 우편 및 방문 접수는 지양한다.

이번 총감독 모집은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위촉될 예정이며, 위촉된 `2022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은 오는 11월에 있을 프레비엔날레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행사계획 수립 및 총괄 △전시기획자 선정 △전시마스터플랜 및 전시계획 수립 △국내ㆍ외 행사 홍보 △행사 결과보고 등을 총괄하게 된다.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창원이 배출한 김종영, 문신, 박종배, 박석원, 김영원 등 세계적인 조각가들의 예술정신을 계승한 국내 유일의 조각비엔날레이다.

허성무 창원문화재단 이사장은 "2012년부터 추진된 창원조각비엔날레가 내년에는 6회째를 맞는 만큼 그 위상에 걸맞은 총감독을 선임해 창원시가 조각 분야에서도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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