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9:46 (금)
경남 123명 확진… 지인 등 개별 접촉 지속
경남 123명 확진… 지인 등 개별 접촉 지속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08.12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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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50명ㆍ김해 35명 등 감염

진주ㆍ밀양ㆍ산청 외국인 포함

도내 총 8502명ㆍ입원 1293명

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3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50명, 김해 35명, 통영ㆍ거제 각 9명, 진주ㆍ밀양ㆍ함안ㆍ산청 각 3명, 창녕 2명, 양산ㆍ고성ㆍ남해ㆍ하동ㆍ함양 각 1명이다.

파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입국한 외국인들인 진주ㆍ밀양ㆍ산청ㆍ창녕 확진자 4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체 확진자 중 88명은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창원 확진자 중 2명은 지역 제조업체 관련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36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1명은 창원 소재 마트 관련 확진자로 해당 마트 종사자이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62명으로 늘었다.

김해 확진자 2명은 김해 소재 요양병원 확진자로 입원환자이다. 격리 중 3일마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이다.

함안 확진자 1명과 김해 확진자 1명은 각각 전북과 강원 확진자와 접촉했다. 나머지 2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502명(입원 1293명, 퇴원 7189명, 사망 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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