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붓이 가는길` 소장작품전
정외순ㆍ차경규ㆍ이나영 등 참여
`월영대`ㆍ`무학산`등 13점 감상
`2021 창원문화재단 소장작품전`이 다음 달 12일까지 진해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붓이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창원지역 서예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여작가와 작품으로는 정외순 작가의 `월영대`, 차경규 작가의 `무학산`, 이나영 작가의 `담쟁이`를 비롯해 창원작가들의 빼어난 서예작품 13점을 감상할 수 있다.
창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이 수준 높은 서예작품을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서예가들의 창작 열의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전시는 평일ㆍ주말ㆍ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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