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 건강식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 삼계탕ㆍ수박 등
양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임선희, 민간위원장 나민성)는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여름愛 복달임 건강식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중앙동 특화사업인 `여름愛 복달임 건강식 지원`사업은 여름철 무더위로 건강 약화가 우려되는 세대에게 보양식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시작됐으며, 지난달 초복 건강식으로 삼계탕과 수박을 취약계층 33세대에 전달하고, 이어 8월 말복에는 삼계탕과 제철 과일 포도를 4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지역 시의원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보양식을 직접 전달하면서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의 안부도 확인했다.
나민성 위원장은 "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이웃들이 말복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충전해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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