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41 (목)
‘트리마제 양산’ 13일 오픈… 4차 국가철도망ㆍ비규제지역 수혜지
‘트리마제 양산’ 13일 오픈… 4차 국가철도망ㆍ비규제지역 수혜지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1.08.10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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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덕계동 1579번지 일원에 두산중공업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트리마제 양산’이 오는 13일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트리마제 양산’ 조감도.
양산시 덕계동 1579번지 일원에 두산중공업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트리마제 양산’이 오는 13일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트리마제 양산’ 조감도.

17개동 1469세대 덕계 대단지 조성

부ㆍ울 생활권ㆍ초품아 입지 인프라

두산중공업(주)가 양산시 덕계동 1579번지 일원에 두산중공업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트리마제 양산’이 오는 13일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트리마제 양산’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33층 총 17개동, 1단지 1,066세대, 2단지 403세대 총 1469세대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65㎡ 356세대 △84㎡ 660세대 △105㎡ 50세대. 2단지 △59㎡ 78세대 △84㎡ 325세대로 구성돼있다. 기존에 분양한 1차, 2차 두산위브에 이어 ‘트리마제 양산’이 완공되면 3928세대로 양산덕계 내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4차 국가철도망계획 수혜지

‘트리마제 양산’이 들어서는 양산 덕계는 경남 일대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곳으로 4차 국가철도망계획의 수혜 지역이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중 부산(노포역)~양산(웅상ㆍ덕계)~KTX울산역 도시철도(트램)가 확정됨에 따라 양산덕계가 직접 혜택을 받는 수혜지가 된 것이다.

부산에서 노포역을 출발해 양산덕계를 거쳐 울산역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광역철도가 완성되면 부울경이 동일 생활권 시대가 열릴것으로 보인다. 이는 양산 내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부ㆍ울 생활권ㆍ비규제지역 혜택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개발비전이 하나씩 가시화 되면서 양산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꾸준히 감소추세를 보였던 양산인구가 지난달 말 2.17%가 증가하며 인구유입이 진행되고 있는 것. 이렇듯 양산이 부산, 울산과 가까운 생활권으로 변모한 데다 비규제지역이라는 혜택까지 더해져 부산과 울산 등 인근 광역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비규제지역은 청약 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대출 및 세금 관련 비교적 완화된 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 풍선효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양산의 경우 비규제 지역에 속해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높은 환금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7번 국도 앞 회야초 초품아 입지

‘트리마제 양산’이 위치할 양산시 덕계동은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가 개통돼 양산 내에서 부산과 울산으로의 출퇴근길이 더 용이해졌다. 부산과 울산으로 차량을 통해 1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요즘 실수요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 중 하나인 초품아 단지로 단지 바로 앞에 회야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로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안심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덕계우체국 등 병원ㆍ은행ㆍ관공서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천성산, 불광산, 용천산, 덕산공원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웅상체육공원과 덕계스포츠파크를 비롯해 웅상센트럴파크가 예정되어 있는 등 문화체육시설도 있다.

△전세대 판상형, 맞통풍 4bay

‘트리마제 양산’은 전세대 남향위주 판상형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전세대 4bay 맞통풍 설계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 해 쾌적함을 높였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해 아이들과 입주민 등 보행자 안전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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