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ㆍ건강 고려한 급식 ‘다채롭데이’
기후 위기ㆍ건강 고려한 급식 ‘다채롭데이’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1.08.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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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이 10일 남강초등학교에서 ‘건강한 채식 레시피 개발을 위한 실습 및 맛있는 채식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이 10일 남강초등학교에서 ‘건강한 채식 레시피 개발을 위한 실습 및 맛있는 채식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교육청 ‘맛있는 채식 토크’ 진행

권문정 교수, 레시피 개발 등 공유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10일 남강 식생활교육실에서 진주 학교급식 동행연구회 회원 영양사 12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채식 레시피 개발을 위한 실습 및 맛있는 채식 토크’를 진행했다.

진주학교급식 동행연구회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진주 영양사로 구성된 연구회로 2017년에 조직됐다. 올해는 환경과 건강을 위한 채식급식 ‘다채롭데이’가 9월부터 본격 운영됨에 따라, 기후위기ㆍ환경 재난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채식급식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기획했다.

‘다채롭데이’는 경남교육청이 개최한 채식급식의 날 이름짓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이름으로 ‘다채롭데이’의 ‘다’는 모두(All)와 다양함(多)을 의미하고, 채식은 우리 모두를 위한 일임과 동시에 생물 종의 다양성을 보존하는 행위임을 나타낸다. 또한 채식이 단조롭지 않으며 다채롭다는 사실을 표현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국립대 식품과학부 권문정 교수와 샐러드를 맛있게 만드는 드레싱의 비밀, 가지피자, 과일을 활용한 여름음료 등 채소 위주의 레시피 개발에 중점을 뒀다. 학교 급별 건강한 채식 식단 자료를 개발해 지역 내 영양(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영주 교육장은 “단순히 채식급식을 시행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후 위기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생들에게 어떤 급식을 제공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진주 교육공동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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