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 발 빠른 코로나19 대처
창원시의 발 빠른 코로나19 대처
  • 이병영 지방자치부 부국장
  • 승인 2021.08.0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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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영 지방자치부 부국장
이병영 지방자치부 부국장

"창원시는 남창원농협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6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남창원농협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이하 센터) 관련해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허 시장은 "센터에서 집단발생한 고로나19로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에게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불편이 없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센터도 고객 사과문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기대에 부응치 못하고 코로나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끼치게 돼 죄송하다"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는 방역당국 관계자들과 창원시민들에게 사죄한다"고 발표했다.

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를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센터 측과 방역당국이 취한 초동조치를 두고 말이 많다. 이유야 어떻든 지금 이 상황에서 누구를 탓할 게 아니라 센터 이용자, 방역당국, 센터 측도 다 같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만 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사태를 경험 삼아 지역농협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른 센터 측도 환골탈태해야 한다.

센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손 소독 등을 제때 하질 않고 막무가내식으로 출입하고 있다. 다른 일반 마트를 가보면 입구에 통제요원이 배치돼 체온측정은 물론 손 소독 등을 하질 않으면 매장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다. 다른 일반 마트와 비교가 되는 것이다.

이와 반면 창원시 자원봉사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센터와 관련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연일 읍면동별 이ㆍ통장 및 창원시새마을 협회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선별진료소 현장을 찾아 질서유지는 물론 고생하는 의료진과 보건소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창원시의회도 이에 동참했다. 지난 6일 긴급의장단 회의를 열고 이번 사태로 시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지 않도록 선별진료소 확충 및 빠른 검사 결과 통보 등을 논의했다.

창원시민은 다 같이 이번 사태의 빠른 종결을 위해 숨은 저력을 백분 발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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