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서 47초 56
1956년 멜버른 日 선수 이후 65년만 결승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100m 아시아신기록을 세운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8ㆍ서울체고)가 대한수영연맹 포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대한수영연맹은 5일 “2020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100m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한 황선우 선수의 포상금 전달식을 11일 서울 송파구 베스트빌딩 2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연다”면서 “포상금은 1000만 원이다”라고 밝혔다.
황선우는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 56의 아시아신기록 및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세우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자 아시아 선수로도 1956년 멜버른 대회 때 일본의 다니 아쓰시 이후 65년 만에 올림픽 이 종목에서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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