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0:01 (목)
경남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44건 발생
경남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44건 발생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08.04 2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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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26건ㆍAZ 10건ㆍ화이자 8건

마스크 쓰기 등 수칙 준수해야

“경남도 돌파감염 비상” 경남도내서 돌파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경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 횟수와 간격 등 권장 기준에 따라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4일 경남도는 지난 7월 29일 기준 경남지역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4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내 접종 완료자 125만 8521명의 0.0034%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다. 돌파감염의 백신 종류별로는 얀센 26건, 아스트라제네카 10건, 화이자 8건이다.

의료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자는 확진되더라도 증세가 비교적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백신 접종 이후에도 계속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돌파감염은 백신별로 권장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났음에도 코로나19로 확진된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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