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모두 타 350만원 피해
행인 신고ㆍ송풍기 과열 추정
지난 2일 오후 9시 13분께 창녕군 영산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창고 30㎡와 곡물 건조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5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농가 창고에서 화염이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송풍기 과열로 인한 발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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