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내면 농업경영인회원들은 산내면 삼양리 분통골, 원서리 배내미, 임고리 왕청골 저수지 등에서 잡목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3일 산내면 농업경영인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잡목이 우거진 배내미 저수지 외 21곳에서 벌목과 풀베기 및 저수지 정화활동을 실시해 해충과 유해조수 서식지를 사전에 제거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농사일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동근 산내면장은 “풀베기 사업으로 쾌적한 산내면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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