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ㆍ보수 단일화로 교육감 선거 승리"
"중도ㆍ보수 단일화로 교육감 선거 승리"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1.07.2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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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보수단체는 29일 오전 경남교총회관에서 경남교육감 선거 단일화 기구인 경남교육희망연대 창립총회를 열었다.
경남 보수단체는 29일 오전 경남교총회관에서 경남교육감 선거 단일화 기구인 경남교육희망연대 창립총회를 열었다.

`경남교육희망연대` 창립총회

심사원칙 평가 후보 9월 발표

200여개 단체, 공동대표 참여

경남교육감 선거 중도ㆍ보수 후보자 단일화를 위한 민간 기구가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도내 보수단체는 29일 경남교총회관에서 중도ㆍ보수 단일화 기구인 `경남교육희망연대`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등 단체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교육희망연대(이하 연대)는 좋은학교운동본부 등 보수성향 시민단체, 교육계, 학부모 단체 등 200여 단체 대표가 공동대표로 참여한다.

연대는 올바른 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사업과 교육현안 공론화 사업, 좋은교육감 선출을 위한 중도ㆍ보수 후보 단일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도ㆍ보수 후보 단일화 일정은 △오는 8월중 교육감 선출을 위한 전략 방안 공표 △공정한 심사위 설치 △후보자들의 심사 결과 동의 각서 싸인 △9월 중 서류전형, 면접 등 심사원칙에 따른 평가 후 단일화 후보 결과 발표 △단일화 후보 선정 후 지원 활동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연대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우리 교육이 특정 정파와 이념에 경도돼 정치 편향성이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의 전문성과 교육철학이 아닌 특정 교육집단과 조직화한 정치 세력에 의해 당락이 좌지우지됐다"며 "이로 인해 백년지대계인 교육의 안정성과 일관성, 예측 가능성은 커녕, 첨예한 교육적 갈등과 사회적 비용을 가중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교육 정상화와 기초학력 보장, 교육주체에게 신뢰와 희망을 주는 학교교육과 이를 지원하는 교육체제와 교육정책을 선도할 것"이라며 "교육 주체의 협력을 통해 교육행정의 발전적 변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대연 상임대표는 "지난 2018년 지방 선거에서 중도ㆍ보수 후보자 득표율은 박종훈 후보의 득표율을 월등히 앞섰음에도 단일화를 이루지 못해 패배했다"며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단단한 연대를 통해 중도ㆍ보수 후보 모두 동참할 수 있는 단일화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이주영 전 국회의원과 윤영석(양산시 갑) 의원은 진보 교육의 폐해를 지적하고 "창립 취지문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적극적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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