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철 유빈테크 대표, 500만원 기탁
2018년부터 세 번째 이웃돕기 성금
지난 26일 오전 함양 향우인 유빈테크 김덕철 대표가 휴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함양 출향인인 김덕철 대표는 김해에서 자동자부품 제조업체인 유빈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금형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자수성가한 사업가이다.
또한 지역사회 불우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덕철 대표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함양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박윤호 휴천면장은 "이번 기탁은 모두가 코로나와 무더위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저소득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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