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01:37 (수)
제3기 ‘김해형 강소기업’ 현판 전달
제3기 ‘김해형 강소기업’ 현판 전달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07.26 2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니캐스팅 등 20곳 선정

전용자금ㆍ컨설팅 등 지원

김해시가 26일부터 올해 새로이 선정된 3기 ‘김해형 강소기업’ 20개 업체에 현판을 전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육성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이날 LED 가로등 광학렌즈 제조업체인 ㈜애니캐스팅(대표 김성빈)과 항공기 부품 치공기 제조업체인 동화A.C.M(주)(대표 김한기)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기업 고충을 청취했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에도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력으로 새로운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업지원기관들과 협력해 ‘김해형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8일에는 김석기 부시장이 케이블트레이 제작업체 ㈜SNC와 경남콘텐츠 기업지원센터에 있는 인터넷 웹툰 제작업체 ㈜피플앤스토리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한다.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올해 3년차로 매년 20개씩 현재까지 60개사가 지정돼 있으며 2023년까지 총 100개사 선정을 목표로 한다. 선정 업체는 △5000만 원 전용자금 지원 △금융기관(농협, 경남은행) 대출금리 우대 지원 △기술보증기금 보증 지원△경남중기청 기업지원 컨설팅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문가 사후 기업 관리 △경남Kotra지원단의 수출 상담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